2009년 03월 28일
2008.12.09 (1/2) 뱀부→도반→데우랄리

새벽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빈틈없이 별이 빛난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별은 처음본다. 여기가 이 정도면 ABC는 어느 정돌지 기대만빵! 날이 밝자 건너편 귀퉁이에 설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안나 사우스인지 히운출리인지..이렇게만 봐서 모르겠다. 여튼 설산이 아침 햇살에 타오르고 있다.
아침 6시 30분경 오늘의 트레킹 시작.
어제는 전혀 볼 수없었던 마차푸차레가 이제 상당히 가깝게 보인다.
돌계단길은 줄었다. 그냥 자연상태의 길이 더 걷기 편하다.
나무다리를 건너..
오전 7시 40분경 도반 도착. 해발 2600m.
자세히 보면 한국 팩스프 어쩌구 써놓은 게 보인다. 라면얘긴가?
사실 상당수의 롯지에서 한국 라면을 판다. 신라면 아니면 오징어짬뽕이다.
고도가 높아지니 확실히 추워진다.
하지만 식생 자체는 아직도 아열대 분위기다. 야생 원숭이들이 꺅꺅거리며 지나간다.
건너편으로 폭포가 보인다.
오전 9시20분 히말라야 호텔 도착. 해발 2920m.
표정 관리가 안되는구나.
고도가 높아지니 식생이 확실히 바뀐다.
큰 나무는 없고 관목류나 풀만 무성하다.
중앙 상단에 불룩 튀어 나와있는 바위돌이 힌쿠 동굴이다. 해발 3170m.
동굴이라고 하긴 뭐 하나 이 동네에선 다들 cave라고 한다.
건너편에 마르디 히말(5553m)이 보이고 그 너머로 마차푸차레가 보인다.
선인장은 아니고...자주 눈에 띄었다.
산그늘에 가려 잘 안보이지만, 멀리 데우랄리가 보인다.
계곡을 건넌다. 겁나게 맑다.
데우랄리가 눈앞에..
산세는 정말 웅장하다. 호도협도 이런 분위기이려나?
오전 11시 30분경 데우랄리 도착. 해발 3200m
혜초여행사, 뚝배기집, 안면도..온통 한국판이다.

아침 6시 30분경 오늘의 트레킹 시작.




자세히 보면 한국 팩스프 어쩌구 써놓은 게 보인다. 라면얘긴가?
사실 상당수의 롯지에서 한국 라면을 판다. 신라면 아니면 오징어짬뽕이다.




표정 관리가 안되는구나.

큰 나무는 없고 관목류나 풀만 무성하다.

동굴이라고 하긴 뭐 하나 이 동네에선 다들 cave라고 한다.





산세는 정말 웅장하다. 호도협도 이런 분위기이려나?

혜초여행사, 뚝배기집, 안면도..온통 한국판이다.

데우랄리. 3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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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0 (1/2) ABC (업데이트중) by 시속5cm
- 사람이 산다 by 니야
# by | 2009/03/28 01:05 | 2008.12 네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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